[영상뉴스] 파로스인포, IoT 기반 사용자인증 플랫폼으로 국내시장 도전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 우수기업 파로스인포 김병협 대표 "IoT 기반 통합계정관리 시스템으로 업계 선도주자 될 것"

2016년에 문을 연 파로스인포는 통합계정관리 아이템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인증, 권한 관리, 회사 내 전체 계정에 대한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는 보안솔루션을 다루는 기업이다.

특히 모바일 앱에서 지문인증, 홍채인증 등 여러 인증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증 분야를 중심으로 사물인터넷에 대한 사용자인증과 권한 관리에 주력해 사업을 벌이고 있다.

파로스인포 김병협 대표는 "국내에서는 아직 사물인터넷에 대한 ID, 인증관리 부분에는 비활성화된 상태"라며 "IoT 기반 인증 플랫폼 개발과 아울러 이에 대한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 실제 시장에서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사가 보유한 IT, 특허 통합 계정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아직 뛰어들지 않은 IoT 기반 통합계정관리 시스템도 선보여 이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대표는 서강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인 서강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해 다양한 창업지원을 받으며 성공 창업을 위해 달리고 있다. 그는 "이곳에 창업 기업이 많이 모여 있어 센터를 통한 창업 관련 정부지원사업, 창업 교육, 네트워킹 등의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