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행 캄보디아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이 21일 서울 잠원동 소재 한국감정평가사협회를 내방했다. 김순구 회장은 킴행 회장 일행과 양국의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순구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킴행 회장(세번째)을 비롯한 양 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 협회는 △감정평가제도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감정평가 및 보상 관련 제도의 교류 △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순구 협회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한국의 우수한 감정평가제도가 지속적으로 해외에 널리 소개되고 전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