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루체, 2018 환경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표창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2018.09.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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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호 솔라루체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2018 환경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표창'을 받고 김은경 환경부장관과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솔라루체조지호 솔라루체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2018 환경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표창'을 받고 김은경 환경부장관과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솔라루체


LED(발광다이오드) 전문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가 지난 19일 환경부로부터 '2018 환경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18 환경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표창'은 환경부가 친환경 제품 생산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17년 기준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솔라루체는 LED 조명 관련 주요 원천 기술을 확보한 업체다. 특히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동안 매출액 기준으로 공공기관 LED 조명 분야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솔라루체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전 직원 정규직(비정규직 제로화)과 고용 확대(청년층 채용확대)를 시행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7년 기준 정규직 고용은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며, 그중 청년 고용 비중은 48% 늘어났다.



또한 직원 및 가족 건강검진 지원, 경영 성과 배분 등 다양한 직원 복리후생제도로 업계 모범이 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솔라루체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LED 조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해 물질이 없을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LED 조명을 생산하면서 친환경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R&D(연구·개발) 투자와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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