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사랑의 미역 북송 환영식 장면.
완도군은 지난 2월 12일 ‘사랑의 김․미역 북녘보내기 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으나,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막혀 인도적 지원사업인 김․미역 북녘보내기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완도군은 지난 2월 12일 ‘사랑의 김․미역 북녘보내기 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으나,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막혀 인도적 지원사업인 김․미역 북녘보내기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21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2월 12일 ‘사랑의 김․미역 북녘보내기 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으나,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막혀 인도적 지원사업인 김․미역 북녘보내기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통일부, 남북교류지원협의회, 전남도민남북교류협의회와 긴밀히 협조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김·미역 북한 보내기를 통해 지원되는 양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어렵기 때문에 향후 지속적인 식량문제 해소 등을 위해 수산양식기술 전수 및 시설투자 위주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편, 완도군과 운동본부는 지난 2000년 9월 1억 5000만원 상당의 마른 미역 23톤을 시작으로 2001년 2월과 3월 간미역 1000톤씩 2회, 2003년 5월 김 78만속, 2006년 12월 자른 건미역 30톤을 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