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유럽증시, 미중 무역분쟁 낙관 전망에 상승...스톡스, 0.5%↑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09.21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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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은행과 광산주 강세에 힘입어 올랐다. 7월 이후 처음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5% 오른 382.63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9% 상승한 1만2326.48로,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1.1% 오른 5451.59로 장을 끝냈다. 영국 FTSE100지수는 7367.32로 전일대비 0.5% 올랐다.



미중간 무역분쟁이 진정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의 확산이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용 금속관련 주식들이 오르며 주요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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