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아시아를 통해 방영 중인 ‘원나잇 푸드트립:인터내셔널 에디션 2’ 서울편은 총 4회로 구성됐으며, 동남아권에서 인기있는 가수 정준영과 개그맨 조세호, 태국의 모델 출신 배우인 엇 파니츠쿤과 말레이시아 출신으로 대만에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조이스 추가 하나의 팀을 이뤄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K-Culture'편은 한류스타의 단골 양곱창집, 한류드라마 촬영지인 족발집 등 한류와 연관이 있는 먹거리를 소개하였고, 'Dynamic'편은 외국인에게 생소한 산낙지가 통으로 들어가는 냉면집, 롯데월드의 공포체험 등을 통해 역동적인 서울의 볼거리‧체험거리를 보여줬다.
‘K-Culture’편을 시작으로 지난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HKT: 홍콩 현지시간)부터 30분간 방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26일부터 한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9시(KST: 한국 현지 시간)에 온스타일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 현지에서 제작된 푸드 프로그램인 ‘원나잇 푸드트립’은 동남아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K-팝’, ‘K-뷰티’에 이어 ‘K-먹방’이 새로운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어 ‘원나잇 푸드트립:인터내셔널 에디션2’에 대한 관심의 열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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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아시아 관계자는 서울편 1‧2회 방송 직후, "서울의 먹거리와 놀거리, 그리고 명소들을 다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외국인 출연자와 정준영, 조세호의 조합이 너무 재미있다" 등 동남아 현지 시청자들이 원나잇 푸드트립 서울편에 대한 많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맛집 탐방과 여행이 일상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인 먹방에 주목했다. 서울과 한류에 관심이 많은 동남아 지역 시청자들에게 서울 여행정보와 더불어 특색있는 서울 음식만의 매력을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서울을 알리고자 했다”며 “이번 방송이 뜨거운 반응속에 방영되고 있는 만큼 향후 서울의 맛집을 찾아 오는 동남아 관광객들이 획기적으로 증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