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창업 붐 조성 및 창업문화 전파를 위해 한남대 창업지원단에서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에도 대전권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Play&Talk'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창업 박람회와 창업동아리 및 창업기업 제품 전시 및 다양한 시제품을 판매하는 오픈마켓, 창업 상담 부스 등을 준비해 참석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 토크콘서트에는 ㈜플랜아이 이명기 대표, ㈜열두시사십오분 김정호 대표, 이명로 대전고용노동청장, 진현웅 한남대 취업·창업처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창업 경험과 성공 및 실패사례 등을 공유했다.
한편 한남대는 최근 교원창업기업매출 전국 1위, 대학창업지수 대전 1위(국·공립 포함), 창업선도대학 대전·충남 유일 3년 연속 A등급 평가 등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대학으로 도약했다. 또한 교내에 학생 창업촌인 한남창업마실을 조성하는 등 창업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