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상장 후보종목인 티맥스소프트와 엔쓰리엔의 상승세 지속

17일 코스피시장(2303.01pt)은 미중 무역전쟁 여파에도 외국인과 개인은 매수했으나 기관이 매도에 나서며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828.88pt)도 개인은 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심사결과 등에 따른 큰 변동이 있을 뿐 전수 감리 등의 불확실성으로 여전히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최근 심사에서 승인된 성장성 평가 특례상장 1호인 셀리버리는 7.69% 상승한 2만8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승인종목인 카카오게임즈(3만5750원,-0.69%)는 소폭 하락하며 감리가 지연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다.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했으나 심사가 지연되고 있는 전진바이오팜은 2.08% 오른 1만225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상승했으나 싸이토젠(1만5500원)은 주가에 변동이 없었다.

공모희망가 3만4000~3만82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던 크리스에프앤씨는 3만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으며 내일까지 일반공모를 진행하여 10월1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 할 예정이며 수요예측경쟁률은 7.89대1 로 저조하였다.

하나제약, 나우아이비캐피탈의 청약일정이 겹쳐 청약자들이 어떤 비율로 청약에 참여할지가 청약의 성공여부에 관건으로 보인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낙폭이 컸던 종목위주로 상승했으며 기업공개(IPO) 후보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고 바이오관련주는 낙폭이 컸던 종목들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남북경협주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9년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티맥스소프트는 6.25% 상승한 5만1000원의 호가로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강세를 보였으나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진행 할 예정으로 보이는 바디프랜드는 3.33% 하락한 2만175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다.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은 1.96% 내린 50만원의 호가로 5주째 조정을 이어갔으나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4.53% 상승한 1만5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계열주인 세메스는 4.68% 상승한 38만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삼성메디슨도 1.88% 오른 76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포스코건설은 5.05% 상승한 3만150원의 호가로 단숨에 3만원대를 재돌파했으며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도 2.59% 오른 4만55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16% 내린 2만1250원의 호가로 6거래일만에 소폭 하락하며 조정을 보였고 폴루스도 1.63% 내린 905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신테카바이오는 1.33% 내린 1만85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고 바이오기업인 메드팩토도 1.49% 내린 3만3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기술성평가를 재신청 해야하는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1.75% 오른 5800원의 호가로 소폭 오르며 반등했고 FPCB 업체로 상장추진이 지연되며 조정을 보였던 에스아이플렉스도 1.15% 오른 88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이밖에 노바렉스(3만1750원), 한국증권금융(1만3000원), 현대엔지니어링(68만원), 제너럴바이오(2만8500원), 한국코러스(7600원), 올리패스(4만3000원), 지스마트(1만4850원), 메가젠임플란트(1만8750원), 덴티스(1만150원), 에프엑스기어(2만2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