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수면환경 케어 전문가' 키운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8.09.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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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면산업협회·한국생산성본부와 ‘건강하고 올바른 수면환경 제안’ 업무협약

지난 14일 서울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김종배 코웨이 환경가전사업본부장(왼쪽 3번째), 노흥식 코웨이 홈케어사업부문장(왼쪽 2번째), 임영현 한국수면산업협회 회장(왼쪽 4번째), 이동규 한국생산성본부 본부장(오른쪽 4번째) 및 관계자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수면환경 제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웨이지난 14일 서울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김종배 코웨이 환경가전사업본부장(왼쪽 3번째), 노흥식 코웨이 홈케어사업부문장(왼쪽 2번째), 임영현 한국수면산업협회 회장(왼쪽 4번째), 이동규 한국생산성본부 본부장(오른쪽 4번째) 및 관계자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수면환경 제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 (59,300원 ▲1,900 +3.31%)가 건강하고 올바른 수면환경 확산을 위해 한국수면산업협회 및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수면환경 케어 전문가 양성에 앞장선다.

코웨이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한국수면산업협회 및 한국생산성본부와 ‘건강하고 올바른 수면환경 제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웨이 위생관리 전문가인 ‘홈케어닥터’의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통해 최적의 숙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국내 최초 수면전문교육 민간자격인 ‘수면환경관리사’ 자격과정을 개발하고 수면환경 케어 전문가를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이 자격과정은 코웨이 홈케어닥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교육이 진행되며, 개인별 수면 습관 및 생활 패턴을 분석해 가장 알맞은 취침 환경과 숙면 솔루션을 제안하는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김종배 코웨이 환경가전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수면환경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의 가치를 드높여줄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2011년 매트리스 케어렌탈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건강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와 산학협력을 통해 뇌파를 이용한 수면 개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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