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2019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6.06대 1 기록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8.09.14 22:41
목포대학교는 14일 오후 6시 마감된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평균 6.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5.02대 1 보다 크게 상승한 수치다.
목포대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인터넷을 통해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했으며 총 1337명 모집에 8104명이 지원했다.
목포대가 이번 수시모집에서 모집한 전형은 학생부 교과일반, 학생부 종합일반, 학생부 지역인재, 사회통합, 특성화고교졸업자 등 총 11개 전형이다. 주요 전형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학생부 교과일반전형의 경우 834명 모집에 5383명(6.45:1), 학생부 종합일반전형은 170명 모집에 863명(5.08:1)이, 학생부 지역인재전형은 170명 모집에 1030명(6.06:1)이 각각 지원했다.
전형별 최고 경쟁률은 △(학생부 교과전형, 교과일반) 스마트운송 기계신소재공학부 25.5대 1 △(학생부 종합전형, 종합일반) 간호학과 14.3대 1 △(학생부 종합전형, 지역인재) 간호학과 22.6대 1 △(학생부 교과전형, 기초차상위) 사회복지학과 20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자세한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목포대 입시 홈페이지(
http://ipsi.mokpo.ac.kr) 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목포대는 향후 전형일정으로 학생부 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를 내달 25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면접고사는 모집단위별로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실시한다. 이어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1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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