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남친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예정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2018.09.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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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 서울 논현동 빌라서 결별 등 이유로 다퉈

가수 구하라가 올해 7월 2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가수 구하라가 올해 7월 2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카라 출신인 구하라씨(27)가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오전 0시30분쯤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씨가 남자친구 A씨(27)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구씨는 헤어디자이너인 남자친구 A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이에 격분해 A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접수했다"며 "당사자와 연락해 출석 일정을 잡아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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