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미중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에 상승...온스당, 0.7%↑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09.1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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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상승했다. 미중간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8.70달러(0.7%) 상승한 1210.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8월 29일 이후 최고가다.

미국이 중국에 수주내 무역협상을 열자고 제안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오 이후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금값 상승을 도왔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전일대비 0.3% 하락했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 오른 14.293달러로, 12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2.1% 상승한 2.676달러로 장을 끝냈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3% 오른 799.90달러로, 12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0.3% 상승한 965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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