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니어, 올인원 유모차 ‘윙스 알파’ 리뉴얼로 완성도 높여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8.09.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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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브랜드 엘레니어(elenire)는 올인원(All-in-one) 유모차 ‘윙스 알파’(wings a)의 리뉴얼 버전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엘레니어 윙스알파/사진제공=케리비엘레니어 윙스알파/사진제공=케리비


요즘은 시기와 용도에 맞게 여러 대의 유모차를 구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비용 부담은 크기 마련이다. 따라서 원하는 기능을 모두 갖춘 유모차를 골라야 하는데 유모차도 전자기기와 같이 갈수록 진화하며 선택권이 넓어져 부모들에게 또 다른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윙스 알파’는 엘레니어가 신생아부터 유아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유모차에 대한 수요를 반영, 그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해 지난 2월 출시한 제품이다. 신생아 유모차로 가장 선호되는 절충형 유모차로 디럭스 유모차의 안전성과 휴대용 유모차의 편의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견고한 설계와 6.9kg의 적당한 무게로 안정성을 확보해 신생아부터 유아기까지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시트분리형 양대면 기능으로 아이를 케어하기 좋고, 폴딩 시 콤팩트하게 접혀 이동과 수납이 편리하며 기내반입도 가능하다.

이번에 리뉴얼된 ‘윙스 알파’는 부모와 아이 모두를 고려한 기능 개선으로 유모차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든 제품이다. 업체에 따르면 가장 큰 변화는 볼베어링을 강화해 핸들링을 개선했다는 점이다. 부드럽고 여유 있는 주행감으로 손목 부담을 줄였다. 또한 캐노피 확장창, 사이드창, 아이보기창을 내구성 있는 메쉬 재질로 변경했다. 개폐형 장바구니로 수납 시에 손쉽게 여닫을 수 있고, 입구를 확장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고은길 엘레니어 마케팅팀장은 “‘윙스 알파’는 고객들이 실제 유모차에 가장 바랐던 기능을 고루 담아 사랑받아왔다. 특히 휴대용 유모차에서 기대하기 힘들었던 시트분리식 양대면 기능은 가장 큰 메리트”라며 “신중한 리뉴얼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들과 나들이가기 좋은 계절인 만큼 ‘윙스 알파’와 함께 즐거운 외출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윙스 알파’는 세련된 무광 블랙 프레임에 베이지, 그레이, 블랙의 모던한 컬러로 구성됐다. 현재 엘레니어는 제품 구입 후 후기이벤트에 참여하면 방풍커버를, 포토상품평을 남기면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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