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남대문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불법 대출홍보 근절을 위한 각오를 다지며 ‘보이스피싱 스톱(STOP)’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서울특별시의회 양민규, 홍성룡, 김호평, 김종무, 임종국, 김정태 의원, 한국씨티은행 강정훈 부행장, 박진회 은행장, 브렌단 카니 수석부행장, 남대문경찰서 관계자들. / 사진제공=씨티은행<br><br>
최근 금융 사기의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보이스피싱이 증가함에 따라 서민 또는 금융취약계층의 피해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보이스피싱 폐해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사전적인 피해예방활동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한 씨티은행, 남대문경찰서, 서울시의회가 이번에 민관 합동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씨티은행을 사칭하는 불법적인 대출 홍보를 근절하고 선량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광화문 사거리에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보이스피싱 및 은행사칭 불법 대출홍보 근절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씨티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