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코스피 콘도르 4/10%' ETN은 양매도 ETN을 바탕으로 외가격 옵션 매수를 더해 코스피200 지수 움직임에 따른 손실 범위를 제한한 상품으로 이달 1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다.
지수 옵션 월물 교체시 1분 단위로 분할 매매를 진행하며 옵션 만기일과 다음날 이틀에 걸쳐 월물 교체를 수행하는 등 헷지 매매에 따른 시장 충격 및 가격 왜곡을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이환승 신한금융투자 에쿼티파생부 차장은 "신한금융투자 ETN은 원유, 금, 은 천연가스, 다우존스 선물 등 다양한 기초자산의 레버리지 및 인버스레버리지 상품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신한 코스피 콘도르 4/10% ETN과 같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