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고용지표 부진에 약세...달러 인덱스, 0.1%↓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09.07 05:25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6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하락한 95.02을 기록했다.
고용지표 부진이 달러 약세를 이끌었다. ADP의 8월 민간부문 취업자수는 16만3000명으로 시장전망치를 하회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0258% 떨어진 1.1626달러(유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74% 하락한 110.69엔(달러가치 하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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