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지난 4월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돼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 관련 도내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첫 입학생으로 31명의 중소벤처기업 대표와 13명의 기관 대표, 총 44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앞으로 15주 동안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소양교육 및 명사특강, 창조경영교육, 디지털마케팅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은 "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가 전라북도과 더불어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 문화를 바꾸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중소벤처분야와 지역산업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