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세계 최경량 초망원 단렌즈 'SEL400F28GM' 출시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18.09.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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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수준 화질·빠른 AF 기술 제공

소니 G 마스터 초망원 렌즈 'SEL400F28GM(FE 400mm F2.8 GM OSS) /사진=소니코리아소니 G 마스터 초망원 렌즈 'SEL400F28GM(FE 400mm F2.8 GM OSS) /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5일 프리미엄 G 마스터 렌즈의 신제품인 초망원 렌즈 'SEL400F28GM(FE 400mm F2.8 GM OSS)'을 출시했다.

SEL400F28GM은 소니 E마운트의 첫 번째 400mm 대구경 초망원 단렌즈이다. 2897g의 무게로 동급 제품 중 가장 가볍다. 높은 수준의 화질과 빠른 AF(자동초점) 속도로 스포츠, 야생동물, 자연 생태, 레이싱, 공연사진 등 전문 촬영 환경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거친 촬영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이 뛰어난 마그네슘 합금 소재로 제작됐다. 방진방적 기능을 포함하며, 렌즈에는 오염과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먼지와 지문에 강한 불소 코팅을 적용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는 SEL400F28GM 출시를 통해 7종의 G마스터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신제품은 전문 촬영 환경에 적합한 렌즈로, a9과 함께 프로페셔널 영역에서 탁월한 활용성을 자랑할 것"이라고 전했다.



SEL400F28GM은 a9, a7R III 등 소니의 풀프레임 E마운트 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139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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