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서영교 내정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2018.09.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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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3일 강병원 민주당 원내대변인 브리핑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병역면탈 사례에 관현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병역면탈 사례에 관현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일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서영교 의원을 내정했다.

강병원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홍영표 원내대표가 차기 원내수석부대표로 재선인 서영교 의원을 내정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의 원내수석부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0일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를 여성가족부 장관에 임명하면서 공석이었다.



서 의원은 서울 중랑갑이 지역구로 재선의원이다. 서 의원은 지난 2016년 6월 국회의원 가족 보좌진 채용 논란으로 "당에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당을 떠나야겠다"며 민주당을 탈당했다. 그리고 1년 후인 지난해 7월 서 의원은 민주당에 정식 복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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