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설명회는 KAIST 연구진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기업에게 이전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산학협력 모델을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행사 포스터./사진제공=KAIST
구체적으로는 △새로운 방식의 나노 패터닝 플랫폼 기술(정희태 교수·생명화학공학과) △면역 활성화 항암치료제후보 물질 확보(최병석 교수·화학과) △미생물을 이용해 바이오연료 등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상엽 특훈교수·생명화학공학과) 등 이 포함됐다.
KAIST는 이들 기술을 이전받는 기업에게는 기술보증기금과의 협력을 통한 기업금융연계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특허-R&D 연계 전략분석, 국내·외 마케팅 우선 추진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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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철 KAIST 산학협력단장은 "이번에 소개되는 6개 핵심기술은 산업계에 파급효과가 큰 기술로 향후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 가능성과 시장규모·기술혁신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며 "앞으로도 KAIST가 보유한 핵심 특허기술을 기업에게 적극적 소개해 산학협력의 성공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