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유도 안창림·김성연, 나란히 결승 진출.. 은메달 확보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2018.08.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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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림./AFPBBNews=뉴스1<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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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림./AFPBBNews=뉴스1



한국 유도 남자 73㎏급 간판 안창림(24·남양주시청)과 여자 70kg급 김성연(27·광주도시철도공사)이 나란히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은메달을 확보했다.

안창림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73㎏급 준결승에서 이란 모하마디 모하마드를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극적인 승부였다. 안창림은 계속해서 기술은 걸었고, 경기 종료 1초를 남겨두고 한판승을 따냈다. 쇼헤이와 금메달을 놓고 싸운다.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여자 70kg급의 김성연 역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만트니야조바를 상대했다. 경기 시작 2분 31초 만에 절반을 획득한 뒤 남은 시간을 잘 버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성연은 일본의 니조에와 금메달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김성연(왼쪽)./AFPBBNews=뉴스1<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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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왼쪽)./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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