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 M&S, 국제몰리브데넘협회 연차총회 주관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8.08.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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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첫 개최

/사진제공=세아홀딩스/사진제공=세아홀딩스


세아 M&S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세빛둥둥섬에서 열리는 '제30회 국제몰리브데넘협회 연차총회'를 주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아 M&S는 스테인레스강, 합금강, 특수강 등 국내외 철강산업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는 몰리브덴 가공제품을 생산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세계적인 광산업체 클라이맥스(Climax), 코델코(Codelco), 글렌코어(Glencore) 등을 비롯해 전세계 30개국 60여개 업체 200여명의 몰리브데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세아 M&S 관계자는 "총회의 한국 유치를 위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왔다"라며 "관련 산업의 상호교류 및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성공적 주관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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