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익 인터내셔널, 블록체인 IoT '코익 코인' 프리세일즈 진행

대학경제 김재혁 기자 2018.08.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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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익 인터내셔널, 블록체인 IoT '코익 코인' 프리세일즈 진행


코익 인터내셔널(COIC INTERNATIONAL)은 최근 IoT·블록체인 기반 '코익 코인'(COIC Coin)의 1차 프리세일즈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익 프로젝트 일환인 코익 코인은 산업 IoT 기술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를 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관계자는 이 모델을 통해 IoT 기술을 접목하지 못한 기업에게 IoT 환경을 효율적 방법으로 무상 구축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22일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이번 코익 코인 프리세일즈 행사는 코익 코인 선구매 예정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이며 초청 인원 100명 외 추가 인원이 몰리는 등의 인기를 보였다.

이날 진행은 최진수 코익 총괄 매니저 사업설명에 이어 이준혁 코익 IoT 플랫폼 총괄의 '코익 플랫폼 기술적 이해'에 대한 컨퍼런스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레쏘스 싱가폴 로펌의 알렉산더 레쏘스(Alexander Ressos) 대표 변호사, 최종현 숭실대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수석 연구원 등이 참석해, 코익 ICO의 방향, 산업 IoT 환경에서의 블록체인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익 인터내셔널, 블록체인 IoT '코익 코인' 프리세일즈 진행
이번 1차 프리세일즈 행사에 이어 2차 행사는 내달 중, 3차 행사는 오는 10월에 개최할 계획이며 장소는 싱가폴, 부산 등을 고려 중이다. 본격적 코익 코인 ICO(가상화폐공개)는 오는 10월 말에서 11월 초로 계획하고 있다.

최 총괄 매니저는 "블록체인 IoT 생태계를 기반으로 투명한 거래를 지향하는 기업 문화가 확산된다면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통합 IoT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출발을 코익 코인 프리세일즈로 시작해 앞으로 블록체인과 IoT 결합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성원에 힘입어 현재 1차 프리세일즈 구매 마감이 임박했는데, 2~3차 프리세일즈에서는 가격 상승이 예상돼 남은 1차 프리세일즈 기간 동안 신청자가 몰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싱가폴 법인 코익 인터내셔널은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개발을 위해 산업용 IoT 통합 솔루션 '제이웍스(J-Works)'를 개발한 ㈜제이컴피아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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