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중장년층 특화 '큐빅 클래식 체크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2018.08.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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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큐빅 클래식(CUbig CLASSIC) 체크카드'/사진제공=신협중앙회신협 '큐빅 클래식(CUbig CLASSIC) 체크카드'/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중장년 고객층에 특화된 '큐빅 클래식(CUbig CLASSIC) 체크카드'(이하 클래식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클래식 체크카드는 라이프, 청춘카드에 이은 신협 브래드 카드의 3번째 시리즈로, 신협카드 최초로 세로형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 체크카드는 또 중장년층 고객들의 생활패턴에 특화된 가맹점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주요소 리터당 40원, 병원·약국 1000원, 미용실 1000원 등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전국 헬스장 및 학원(BC카드 분류 기준), 골프(골프장·스크린골프장), 보험(신협공제), 쇼핑(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영화(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카페(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탐앤탐스·폴바셋·이디야), 도서(교보·영풍·반디앤루이스)등 8개 업종에서 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이 경우 충족된 전월 실적 내에서만 캐시백이 적용된다.



이성영 신협중앙회 결제사업팀 팀장은 "클래식 체크카드는 타 카드사의 복잡한 서비스 구조와 달리 쉽게 상품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며 "아울러 하반기에는 신협체크카드 상품 리뉴얼 및 청소년 교통체크카드 연내 출시를 목표로 시장점유율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협은 올해 체크카드 매출액이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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