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장정석 감독(왼쪽)
넥센 히어로즈는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1만2781명 입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홈 경기서 장단 17안타를 앞세워 13-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지난 4월 24일 잠실 경기 이후 이어온 LG전 9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넥센은 8연승을 달리며 58승 56패를 마크했다. 리그 4위 수성. 8연승은 넥센 구단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전 3차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