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 폭염피해 농가 현장방문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8.08.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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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앉아있는 오른쪽 첫번째)이 9일 경기도 광명시 안터마을에 위치한 폭염피해농가를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은행이대훈 NH농협은행장(앉아있는 오른쪽 첫번째)이 9일 경기도 광명시 안터마을에 위치한 폭염피해농가를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9일 경기도 광명시 안터마을에 위치한 폭염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행장은 폭염 피해를 입은 열무재배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이번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주변 농가에 생수 1만병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 등 농업인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폭염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폭염 피해를 입은 농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폭염피해 농업인 및 주민에 대해 최고 1억원, 중소기업에는 최고 5억원까지 최대 1.0%포인트(농업인은 1.6%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은 만기연장과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을 12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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