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한정판 '블랙 레이블 셰리 에디션' 출시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18.08.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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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향과 다크 초콜릿·커피향까지 느낄 수 있는 제품

/사진제공=디아지오 코리아/사진제공=디아지오 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가 세계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한정판 제품인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셰리 에디션'을 출시했다.

9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조니워커 블랙 셰리 에디션은 주류 제조 전문가인 '마스터 블렌더' 크리스 클라크가 기존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을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기존 원액과 셰리 와인을 저장했던 오크통에 숙성한 위스키 원액을 섞어 완성했다.

셰리 에디션은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의 특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달콤한 바닐라·신선한 과일향과 다크 초콜릿, 커피향까지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조니워커 블랙 셰리 에디션은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문의가 많았던 제품"이라며 "셰리 오크통 숙성 원액이 주는 달콤함과 풍부한 과일 향이 특징이 위스키 초보자는 물론 마니아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셰리 에디션은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시작으로 이날부터 판매되며 대형 매장 기준 판매가격은 1L당 6만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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