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리조트-문화재청,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 진행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18.07.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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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 ‘꿈을 찾는 여행’ 전국 한화리조트서 진행

경기도 용인 보라중학교 학생들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문화재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마련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3D 프린트 진로교육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화호텔앤리조트경기도 용인 보라중학교 학생들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문화재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마련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3D 프린트 진로교육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화호텔앤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자유학기제를 맞아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테마로 구성된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인 ‘꿈을 찾는 여행’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한화리조트가 위치한 전국 12곳의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실제로 용인, 해운대, 경주, 평창, 설악리조트에서 11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꿈을 찾는 여행’은 문화유산의 의미와 보존의 필요성을 배우고, 전문 강사에게 관련기술을 교육받은 후 3D프린트를 활용해 문화유산 복원을 체험하는 이색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학생들은 문화유산 보존을 주제로 그룹토의를 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찾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문석 대표이사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누구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꿈을 찾는 여행’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청년교육 스타트업 ‘메이커스’, 사회복지단체 ‘더라이트핸즈’,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재청’이 공공-민간 연계 진로체험 자원개발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자유학기제 학습 체계를 조성하고, 창의성, 인성, 사회성 등 미래지향적인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지향적인 사회공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게 회사와 참여기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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