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18일 코엑스서 개막…25일까지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18.07.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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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캐릭터 · 라이선싱 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캐릭터를 구경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 및 단체 300여 곳이 참가해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2018.7.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캐릭터 · 라이선싱 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캐릭터를 구경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 및 단체 300여 곳이 참가해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2018.7.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 최대의 캐릭터 전시회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이 18일 개막돼 오는 22일까지 5일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라이선싱의 새로운 물결-결합에서 융합으로'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 및 단체 300여 곳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17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코엑스(대표이사 이동원)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콘텐츠진흥원은 매년 12만 명 규모의 관람객과 국내외 270여 개 기업이 함께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 콘텐츠 라이선싱 쇼로 올해는 기존 영유아만을 위한 캐릭터 영역에서 탈피해 다양한 분야로 확장 중인 캐릭터 라이선싱 산업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통해서 Δ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의 1:1 비즈니스 매칭 Δ국내외 캐릭터 전시·체험 Δ라이선싱 콜라보 사례를 패션, 뷰티,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테마별로 보여주는 라이선싱 트렌드관 등이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Δ카카오, 라인프렌즈, 부즈 등을 만날 수 있는 '캐릭터 트렌드존' Δ식음료·패션·뷰티 등 캐릭터와의 콜라보 제품으로 가득한 '컬래버래이션 존' Δ유니버셜스튜디오, 드림웍스, 레고 등 저명한 기업들의 '해외 유명 자산 공동관' 등으로 구성된다.

또 '키즈 대통령으로 불리는 '헤이지니'와 '캐리' 그리고 '도티와 잠뜰' 등 10만 구독자 이상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꾸미는 '크리에이티브 존'도 함께 마련된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캐릭터 · 라이선싱 페어'를 찾은 어린이들이 캐릭터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 및 단체 300여 곳이 참가해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2018.7.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캐릭터 · 라이선싱 페어'를 찾은 어린이들이 캐릭터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 및 단체 300여 곳이 참가해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2018.7.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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