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서울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 광화문 광장 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대부분 지역 낮 기온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고, 더위는 당분간 지속, 고온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과 농축수산물관리에 각별히 유의 할 것을 당부했다. 2018.07.17. [email protected]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폭염과 관련된 예비 전력율(전력 예비율)이 굉장히 위태로운 상황으로 보도되고 있다"면서도 "목표치인 7~8%보다 높은 11~12%대에서 유지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료 일시 인하 등의 대책 가능성에는 '논의되는 것을 제가 모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