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순천대 박진성 총장과 부산대 전호환 총장(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 안동대 권태환 총장(지역중심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군산대 곽병선 총장, 목포해양대 박성현 총장, 부경대 김영섭 총장, 창원대 최해범 총장 등 7개 국립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대학 특성화 모델 개발 추진, 지역 인재 양성 방안 마련, 지자체와 소통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 마련 등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국립대학 발전이 국가미래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며, 향후 국립대학에 맞는 별도의 대학기본역량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정부 및 국회 등에 제출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