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한-싱가포르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참가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2018.07.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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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가 지난 13일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한-싱가포르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가해 현지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 사진제공=핸디소프트핸디소프트가 지난 13일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한-싱가포르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가해 현지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 사진제공=핸디소프트


핸디소프트 (4,145원 ▼150 -3.49%)가 지난 13일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한-싱가포르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IoT(사물인터넷)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술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했다. 핸디소프트 등 국내 대표 스마트시티 기업들이 참여해 제품 전시 및 수출 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빌딩 모니터링 및 관제 서비스 구현 전략, 커넥티드카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하며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핸디소프트는 최근 인도네시아의 통신사업자 텔콤셀과 '스마트 오피스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등 동남아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는 "자사의 IoT 서비스는 다양한 서비스와 협업이 가능해 다채로운 프로젝트에 활용될 수 있다"며 "싱가포르의 '스마트 국가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한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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