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마케팅 플랫폼 '위블' 회원수 30만명 돌파

더벨 권일운 기자 2018.07.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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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사이 10만명 증가, 리뷰 수도 200% 늘어

더벨|이 기사는 07월16일(09:40)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2,225원 ▼15 -0.67%)의 마케팅 플랫폼 '위블(Weble)'의 회원수가 30만명을 돌파했다.



옐로스토리는 16일 자회사 옐로스토리가 운영하는 마이크로인플루언서(Micro Influencer) 마케팅 플랫폼 위블(Weble)의 누적 회원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인플루언서는 수천명 규모의 팔로워(구독자)를 보유하고 전문성 높은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집단을 일컫는다.

위블은 2015년 8월 누적 회원수 20만 명을 돌파한 이후 2년 11개월만에 누적 회원수를 10만명 늘렸다. 같은 기간 인플루언서들의 경험을 담은 누적 리뷰 콘텐츠 수도 50만개에서 140만개로 1늘어났고, 위블을 통해 소개된 서비스 및 상품 수 역시 5만건에서 15만건으로 증가했다.



위블은 소셜미디어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얻은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최근 국내 마케팅 시장에서 마이크로인플루언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마이크로인플루언서 전문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위블의 역할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위블은 마케팅 시장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소셜미디어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버전인 '레뷰(Revu)'를 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정연 옐로스토리 대표는 "블로그는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마이크로인플루언서 채널로 그 영향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라며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한 인플루언서들의 경험 콘텐츠가 더욱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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