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토리, 올해 사상 최대 수익 달성 기대-리서치알음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8.07.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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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16일 팜스토리 (1,586원 ▼4 -0.25%)에 대해 "전 사업부문의 구조적 성장으로 올해 사상 최대 수익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적정주가로 225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2018년 동사의 사료 부문 영업실적은 매출액 5,338억원(+6.4%, YoY) 영업이익 248억원(+61.0%, YoY)의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중국이 미국산 곡물에 고율관세를 부과해 수요처가 없어진 미국산 농산물이 시장에 풀리면서 공급과잉이 진행되고 있고, 이는 국제 곡물가격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어 원가 절감에 따른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로 1인당 육류 소비량 급증으로 육가공 사업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장마 이후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8월 육류 소비 성수기에 진입하고 있어 투자 적기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4.8배(오버행 감안)로 동종 업계 대비 확연한 저평가 상태이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으로 재평가를 기대한다"며 "적정주가 산정은 dilution물량을 감안한 2018년 예상 EPS 281원에 ‘선진’, ‘팜스코’ 등 동종 업계 평균 PER Multiple 8배를 적용해 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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