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연구원은 "2018년 동사의 사료 부문 영업실적은 매출액 5,338억원(+6.4%, YoY) 영업이익 248억원(+61.0%, YoY)의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중국이 미국산 곡물에 고율관세를 부과해 수요처가 없어진 미국산 농산물이 시장에 풀리면서 공급과잉이 진행되고 있고, 이는 국제 곡물가격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어 원가 절감에 따른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4.8배(오버행 감안)로 동종 업계 대비 확연한 저평가 상태이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으로 재평가를 기대한다"며 "적정주가 산정은 dilution물량을 감안한 2018년 예상 EPS 281원에 ‘선진’, ‘팜스코’ 등 동종 업계 평균 PER Multiple 8배를 적용해 산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