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18년 농촌사랑 의료지원금 전달식'에서 허식 부회장(왼쪽 여섯번째)이 농촌지역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청소년 및 보호자들과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영동농협 2015년부터 의료지원금 후원
농협중앙회가 농촌지역 희귀난치병 어린이·청소년 10명에게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 영동농협의 후원으로 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함께 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금을 전달하는 것은 도농협동 상생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대도시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의 의료복지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