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실용음악 썸머 릴레이 특강

대학경제 김재혁 기자 2018.07.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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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실용음악 썸머 릴레이 특강


배재대학교는 지난 10일부터 본교 예술관에서 주최한 '배재 실용음악 썸머 릴레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힙합, 콘솔, 오디오 비주얼 아트, 즉흥연주, 보컬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면서 음악학도의 경연을 펼친다. 이번 특강은 흥미로운 주제와 콘텐츠로 음악 전공 대학생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열려있다.

지난 10일 첫회로 열린 특강은 '힙합의 두 얼굴'을 주제로 문성준 대학원생이 무대에 올랐다. 오랫동안 래퍼로 활동한 문 씨는 힙합 매력을 어필하고 손수 준비한 랩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 11일 최우정 교수가 '유익한 콘솔이야기, 믹싱 이야기'를 주제로 레코딩 기술 특강을 열어 흥미를 이끌었다. 지난 12일에는 이승환 밴드 베이시스트로 활약한 우형윤 교수가 '오디오 비쥬얼 아트'로 EDM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연이은 특강에서는 피아니스트 김도연 교수가 '음악가들의 뇌활동' 이라는 주제를,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황성곤 교수는 대중음악에 나타난 즉흥적 요소를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릴레이 특강을 주관한 채경화 실용음악과 학과장이 '음악과 환경'으로 문화 환경 특강을 이어간다.

한편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배재대 실용음악과(042-520-5040)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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