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제트'를 기반으로 게임 개발부터 출시·마케팅까지 SK㈜ C&C가 직접 지원한다.
SK(주) C&C는 향후 6개월 동안 인디게임사에 ‘클라우드 제트’으로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근이 가능하고 클라우드 자원을 언제든 동적으로 쉽게 배치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버리스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게임 출시 후 소요되는 1개월의 안정화 단계까지 클라우드 제트 인프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주) C&C는 게임 기획부터 출시에 이르는 게임 개발 전 과정을 클라우드 제트 포털은 물론 인디게임 개발자 쉼터 사이트 ‘인디터’, 국내 최대 게임 커뮤니티 ‘인벤’, 페이스북·유투브 등에 중계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를 통해 수집된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내년부터는 해당 프로그램을 정규 지원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인디게임협회 최훈 부협회장은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고민인 개발 및 마케팅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며 “인디게임 개발자들과의 소통 속에서 SK㈜ C&C와 함께 인디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가겠다”고 말했다.
SK㈜ C&C 신현석 CloudZ플랫폼본부장은 “클라우드 제트를 만나면 누구든 참신한 아이디어를 게임으로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며 "클라우드 제트의 60개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를 바탕으로 국내 인디게임사들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 스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