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종훈 /사진=SK 와이번스
박종훈은 2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78구를 던지며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해 10-1 대승에 앞장섰다. 개인 시즌 8승도 낚았다.
경기 후 박종훈은 "감독님께서 자신감 있게 승부하고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면서 안 좋은 상황은 아예 생각하지도 말라고 조언을 해주셨다. 그대로 했더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또한 "계속 오늘처럼 던질 수는 없겠지만 지금 모습 꾸준히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