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5분이면 이용가능…'디지털 원스톱 카드발급 체계' 구축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18.06.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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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5분이면 이용가능…'디지털 원스톱 카드발급 체계' 구축


삼성카드는 본인 확인을 위한 상담원 통화 없이 신청자가 입력한 내용을 바탕으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카드를 발급하는 '디지털 원스톱 카드발급 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발급 체계 도입으로 통화 없이도 5분이면 신청에서부터 발급 및 이용까지 가능해졌다.

'디지털 원스톱 카드발급 체계'는 본인 확인을 위한 상담원 통화 절차를 없애 카드 발급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신청인이 신분증을 촬영해 앱에 등록하고 계좌인증을 통한 비대면 본인확인을 거쳐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즉시 카드가 발급된다. 실물이 배송되기 전에도 앱카드나 삼성페이 등 모바일에 등록하여 바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디지털 원스톱 체계는 삼성카드 앱 등 모바일과 홈페이지에 적용시켰다. 모집인 태블릿PC에도 적용해 회원모집에 활용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드를 바로 발급받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디지털 기반 원스톱 카드 발급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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