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현대기술투자를 비롯해 한국투자증권·원익투자파트너스·H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또 국내 1위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비임상 CRO 및 CMO(위탁생산) 전문기관, 펩타이드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등이 전략적 투자자로 나섰다.
이번 투자 유치는 2015년 11월 LB인베스트먼트·현대기술투자·현대엠파트너스로부터 60억원을 조달한 후 두 번째다. 이로써 에빅스젠은 총 16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에빅스젠은 현재 미국과 중국·일본 등 해외 제약사와 접촉하며 주력 파이프라인의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