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농업기술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전시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17.8.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진흥청은 미래산업으로 재조명 받고있는 농업의 가치와 전망을 공유하기 위한 '2018 농업기술박람회'가 7월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상남도 창원 컨벤션센터(OECO)에서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과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기술종합행사다. 농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중앙회, 각 도 농업기술원, 농식품기업 등 20여개 기관과 100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컨퍼런스에서는 강소농 우수 사례가 소개되고, 수출 확대전략과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소통 등 국내 최고 농업전문가들이 미래 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www.agritechex.kr)이나 운영사무국(063-238-00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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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김태헌 연구성과관리과장은 "이번 '2018 농업기술박람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는 우리나라의 농업기술 발전과 농업관련 일자리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기술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