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음악미디어 업체 '아프로펑크'와 협업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2018.06.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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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오디오 제품 현지 소개 기회 늘어날 듯

미국 현지시간 21일 저녁 뉴욕 '내셔널소더스트'에서 데이비드 반더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왼쪽), 팀 알레시 HE제품마케팅담당(오른쪽)이  LG 포터블 스피커  체험존에서 사운드를 감상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미국 현지시간 21일 저녁 뉴욕 '내셔널소더스트'에서 데이비드 반더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왼쪽), 팀 알레시 HE제품마케팅담당(오른쪽)이 LG 포터블 스피커 체험존에서 사운드를 감상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90,800원 ▲200 +0.22%)는 음악 분야 통합 미디어 업체인 '아프로펑크'(AFROPUNK)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오디오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아프로펑크는 매년 뉴욕에서 할렘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현지 20~30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업체다.



앞서 양사는 21(현지시간) 뉴욕 '내셔널소더스트'(National Sawdust)에서 LG전자 포터블 스피커 'PK 시리즈'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PK 시리즈는 LG전자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에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 신호 처리 기술과 고급 튜닝 기술을 더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한 제품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미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음악축제에도 아프로펑크와 협업해 참여할 예정"이라면서 "LG전자 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제품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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