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열린 세미나는 오후에 2회에 거쳐 진행됐으며, 총 350여 명의 미용인이 참석했다.
뒷부분과 옆부분은 클리퍼로 짧게 밀고 앞머리는 언밸런스 한 느낌을 주는 것이 포인트다. 열과 습기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하이드레이트 인피니티 리브 인 마스크와 헤어스타일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하드스프레이로 마무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히피펌이 유행하는 가운데 정희린 강사는 고데기를 사용해 바깥방향과 안쪽방향으로 번갈아가며 히피펌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펌의 볼륨감을 살리기 위해서 모발 뿌리 부분에 파우더 스타일을 뿌려 펌의 풍성한 질감의 볼륨감을 극대화한 것이다.
이어 정 강사는 또 다른 단발머리 여성모델에게 도시적이며 성공한 커리어우먼을 표현하듯 시크한 웨트 룩을 선보였다. 웨트한 느낌을 주기위해 살짝 젖은 상태의 모발에 리퀴드 글레이즈를 사용해 촉촉함을 강조했고 엑스팬더 무스로 홀딩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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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 나선 알베르토 코도바는 "글레이즈, 무스, 젤의 유행은 다시 돌아오고 있다. 사용법을 제대로 안다면 아주 멋진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면서 "어반트라이브라는 브랜드를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다양한 제품구성이며 다른 하나는 스타일리스트는 항상 새로움을 추구한다라는 전제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반트라이브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로 현재 에브뉴준오, 준오헤어, 아이디헤어, 순수, 김활란뮤제네프, 제니하우스 등 다수 청담동 살롱에 입점된 전문가용 헤어케어&스타일링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