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나란히 선발로 등판하는 양현종과 로건 베렛.
NC와 KIA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당초 이날 KIA는 '토종 에이스' 양현종을, NC는 외국인 투수 로건 베렛을 예고한 상태였다. 그리고 양현종과 베렛이 하루씩 더 쉬고 20일 그대로 선발로 나간다.
올 시즌 NC전에는 한 경기에 등판했다. 지난 5월 26일 NC를 상대로 마운드에 올랐고,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NC전 연승에 도전한다.
베렛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55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 5패, 평균자책점 6.02를 기록중이다. 썩 좋은 모습은 아니다. 그래도 직전 등판이던 13일 LG전에서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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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전에는 한 번 등판해 쓴맛을 봤다. 5월 6일 KIA전에 선발로 나섰고, 4이닝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설욕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