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전경./사진=머니투데이 DB
서울시교육청은 "15일 오전 9시20분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식품알레르기 학생들의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식품알레르기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식품알레르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에게 △식품알레르기 발생원인 △식품알레르기를 주로 발생시키는 식품 △식품알레르기 증상과 알레르기 과민성 쇼크(아나필락시스) △알레르기 과민성 쇼크(아나필락시스) 때의 응급처치와 자가응급약 ‘에피펜’ 사용법 △학교에서의 응급대처법 △식품알레르기 학생의 평소 생활과 주의점 △교차반응식품 등에 대해 소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식품알레르기 관리에 대한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식품알레르기 학생들을 세심하게 배려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