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파트너 신사옥 3층 개원지원센터 /사진=김유경 기자
메디파트너 신사옥/사진=김유경 기자
메디파트너는 최근 네트워크치과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본사를 서울 강남구 차병원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신사옥(메디파트너빌딩)으로 이전하고 치과 개원에 필요한 첨단의료설비 전시장과 교육시설을 갖췄다고 21일 밝혔다.
3층에는 멸균소독기를 갖춘 감염관리실과 CT촬영기, 유니체어(치료시 환자가 앉는 의자) 등 치과 개원에 필요한 최신 의료장비들을 전시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치과 내부시설과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관도 마련했다.
오재우 메디파트너 사장은 “메디파트너 네트워크치과병원은 일반 병원과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으로 연 4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파트너는 앞으로 지방에서도 보다 빠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센터를 광주, 대구, 부산, 세종, 춘천 등 전국 주요 5개 도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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