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처셀, 검찰 압수수색에 '하한가'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8.06.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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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네이처셀 (9,030원 ▲90 +1.01%)의 주가조작 정황 등을 포착하고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에 네이처셀이 하한가로 추락했다.

12일 오후 1시4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네이처셀 (9,030원 ▲90 +1.01%)은 전일대비 30% 급락한 1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금융범죄 중점청인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네이처셀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등이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을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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