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올해 초 연인과 결혼 뒤늦게 알려져

오만석/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오만석(44)이 올해 초 연인과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오만석의 소속사는 "교제 중이던 여성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니어서 미리 알리지 못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만석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연인과 2016년부터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오만석은 현재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 출연 중이며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지방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