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건강관리장비 회사 레이언스 (8,610원 ▼20 -0.23%)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레이언스의 사업부문별 현황 점검과 동종업계 실적 및 밸류에이션 비교를 통해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레이언스에 대한 꼼꼼한 분석뿐 아니라 리포트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시각물 활용에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레이언스의 분기별 실적 비교 및 전망, 고객 다각화 방안 요약, 주가추이 및 투자자별 수급 상황, 밸류에이션 지표, 기술별 매출 비중 및 추이 등 다양한 지표를 시각물로 첨부했습니다.
레이언스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응 3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1%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CMOS부문은 덴탈 부문의 고성장에 의해 26.6%의 높은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TFT부문과 기타부문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8.8%, 9.8% 성장할 전망이다.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6%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TFT부문의 주력사업은 의료용 디텍터다. 의료부문은 글로벌 X-Ray 레트로핏 시장의 견조한 성장과 꾸준한 B2B 계약에 힘입어 매년 20~30% 성장하고 있다. 2018년에도 자회사인 오스코를 통한 중남미 시장 진출, GE 헬스케어용 B2B 매출, 브라질 기술 이전 사업 등으로 견조한 성장세가 기대된다.
기타부문에서도 레이언스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23%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구강내 센서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구강내 센서는 치과용 외에도 새로운 수요처가 개발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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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언스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한다. 현재 레이언스 주가는 12개월 선행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6.8배로, 글로벌 동종업계 평균 18.7배보다 저평가 되고 있다. CMOS와 TFT, 기타부문 등 부문별 성장의 재료가 풍부하다. 올해는 전 사업부문에 걸쳐 고른 성장세가 전망된다. 매출다각화 효과가 점진적으로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