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벨로스터/사진제공=현대차
시승차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친환경 'EQ' 브랜드로 지난달 출시한 미드사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더 뉴 GLC 350 e 4MATIC'을 준비했다.
부산국제모터쇼 로고/사진제공=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
미드사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더 뉴 GLC 350 e 4MATIC'/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기아차 스토닉
7~10일 벡스코 제2전시장(신관) 3층에서 열리는 '캠핑카 쇼'에는 국내 최고가 수준인 벤츠 스프린터 캠핑카 및 최신 캠핑카와 카라반이 총출동한다.
1~2인용 이동 수단이자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각광받는 퍼스널 모빌리티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2018 퍼스널 모빌리티 쇼'는 14~17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전기차,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휠, 전동스케이트보드 및 액세서리, 부품 등 퍼스널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다.
'벡스코 RC카 레이싱 챔피언십'도 개최되는데, 무선조종 모형 자동차인 RC(Radio Control)카는 정교하고 기술 집약적인 차체와 기자재로 시속 100㎞ 이상 속력을 낼 수 있으며 실차 경주에서 느낄 수 있는 속도감 등 모터스포츠의 축소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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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활관'에서는 자동차 관련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참관객들은 사전등록을 통해 유니스트에서 만든 3D프린팅 전기자동차 ‘라이노(RHINO)’를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다. 라이노는 시트, 핸들, 프론트, 사이드, 휠캡 등의 외장 파트를 3D프린터로 제작했고, 30㎞로 주행이 가능하다.
성인 9000원, 청소년 6000원(현장구매 기준)의 입장료를 내면 각 완성차 브랜드들의 공식 부스를 둘러볼 수 있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기대작인 대형 SUV 신차(개발명 LX2)를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미 미국에서 팰러세이드(Palisade)라는 이름으로 상표 등록을 한 이 차는 올 연말 출시 예정이며, 7~8인승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도 별도 부스를 마련해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를 아시아에 처음 공개한다. 기아차는 니로 EV(순수전기차) 내장 디자인 및 특장점을 처음 공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공개하며, 만트럭버스코리아도 아시아 프리미어급을 공개한다. 한국GM은 SUV 신차 '이쿼녹스'를 국내 첫 공개한다. 렉서스, 닛산, BMW, 아우디 등 브랜드도 20여종 신차를 국내 첫선을 보인다.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사진제공=제네시스